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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액 1조1000억원…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정책사회

by 리플레이 비즈라이프24 2020. 7.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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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노동시장의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구직급여 지급액 총 1조1103억원 지급됐다. 전년 같은 달보다 4287억원으로 62.9% 급증했다. 전달인 5월에 1조162억원으로 첫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개월 연속 실업급여 지급액이 상승했다.  

구직급여는 코로나19확산이 복격화한 올해 2월부터 매월 급증세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명(39.5%) 급증했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도 71만1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수도 138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8만4000명(1.3%) 증가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이후 처음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실업자 증가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과 지급 기간 확대 조치도 구직급여 지급액이 급증한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보험 가입자의 증가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949만4000명)가 전년 동월보다 22만7000명(2.5%)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공공행정에서 5만명 늘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정부 일자리 사업이 비대면 업무를 중심으로 속속 재개된 데 따른 것이다. 부분 개학 등에 따라 교육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도 1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을 연령대별로 보면 40~60대에서 대폭 증가했다. 29세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6만1000명, 5만9000명 감소했다.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가입자가 증가했고 60세 이상은 16만6000명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채용 연기와 중단에 따라 청년 고용난의 심각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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