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학기 대면온라인 병행수업시 수행지필평가 중 1개만 실시

비즈

by 리플레이 비즈라이프24 2020. 8. 7. 15:12

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면·원격 병행수업이 오는 2학기에도 이어지면 전국 중·고등학교는 수행평가나 지필고사 중 1개만 선택해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전국의 모든 학교가 원격 수업이나 휴업할 경우엔 중학교 1·2학년까지는 성적을 산출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세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평가, 기록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대면·원격 수업이 병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중·고등학교에서 수행평가나 지필고사 중 하나만 선택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단위의 원격 수업이나 휴업 조치가 이뤄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중학교 1·2학년까지 평가를 시행하지 않고,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패스'로 처리하는 패스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는 제한적인 등교일을 정해 지필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소한의 평가를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출석 확인의 유연성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대면·원격 혼합수업을 위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육 과정을 재구성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러 교원이 공동으로 수업 자료를 개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수업(co-teaching) 방안도 마련한다.
원격수업을 하는 경우 1학기에는 학생별, 과목별, 차시별로 출석 여부를 체크해야 했으나 2학기 때는 교사가 학생 출석을 학급별로 일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대규모 단체활동이나 대내외 행사를 가급적 지양하되 불가피한 경우 방역 조치 후 최소한의 인원만 제한적으로 참여토록 했고, 3단계에서는 수학여행, 수련 활동은 금지하고 동아리 활동도 전면 원격으로 전환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코로나19로 현재 각급 학교의 봉사활동 시수가 일부 감축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필요하면 추가로 봉사활동 시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반영하는 봉사활동 시수는 폐지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페이징